네오위즈게임즈는 저스트나인에서 개발 중인 낚시게임 '청풍명월'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 모집 결과 5천명 선발에 총 7만 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풍명월'은 한강을 포함하여 전세계 낚시터 구현, 단순한 대전 방식에서 벗어나 MMORPG 방식의 퀘스트 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온라인 낚시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낚시터 중 한국과 지중해 지역을 선보이고,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배를 타고 바다 혹은 강 한가운데서 낚시를 즐기는 선상낚시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 밸런스, 서버 안정화 등 기본적인 시스템 점검부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중 황금고등어, 남양쥐돔 등의 미션 물고기를 낚으면 추첨을 통해 Wii(2명), 23인치 모니터(3명), NDSi(4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cm.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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