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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어나더데이' 일본 오픈베타테스트 돌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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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18 14:05:10

    KTH는 자사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중인 1인칭 슈팅 게임 '어나더데이'가 일본 OBT(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4시부터 일본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맵 3종, 스나이퍼(저격병) 전용 모드, 서플라이어(지원병)를 위한 '힐 포인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특히, 현지 서비스사 JCG는 일본 FPS 게임대회 우승자를 신규 맵 제작에 참여시키는 등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서플라이어가 다른 병과에 비해 '킬 포인트' 획득이 어렵다는 유저 의견이 반영돼, 아군을 치료할 때 마다 누적되는 '힐 포인트'를 '킬 포인트'로 바꿀 수 있도록 개선됐다.


    KTH 게임사업본부 이재용 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 등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본유저 의견이 반영된 여성 캐릭터와 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블랙마켓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JCG의 현지화 노하우 및 검증된 서비스를 통해 어나더데이가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나더데이'는 북미, 유럽, 중국 OBT와 태국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SF 콘셉트가 강화된 유니버스 서버와 인공지능 모드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www.allst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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