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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별장터,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개최

  •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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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03 14:21:26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소 자기물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판매 후 특별한 나눔 경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날 특별장터인 “병아리떼쫑쫑쫑”이 뚝섬에서 장터로 개최된다.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뚝섬 나눔장터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벼룩시장에서 스스로 번 돈으로 장애어린이도 돕는 뜻 깊은 어린이날 특별 장터가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가 주관으로 5월 5일(수) 12시부터 16시까지 한강뚝섬유원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4일부터 2주간 사전접수를 받아 500팀 이상의 어린이와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바른 경제관념도 배우고 동시에 환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

    2003년 시작된 이래 매년 어린이날 개최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장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받기만 하는 소비적인 어린이날이 아닌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책, 문구류, 의류 등을 직접 판매해보거나, 다른 어린이에게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자원 재사용, 나눔과 절약이라는 환경과 경제원리를 배울 수 있다.

    판매 금액의 50% 이상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세상을 체험하고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어린이 나들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병아리떼쫑쫑쫑”을 통해 모금된 1억 5천여 만원은 ‘세상 속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평균 100여명의 중증 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 속으로 나갈 기회를 제공해왔다.

    어린이 판매자가 운영하는 나눔장터 외에 폐현수막으로 만드는 신발주머니-장바구니 코너, 친환경아이콘들을 새겨 넣는 나만의 티셔츠제작 코너,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환경놀이이벤트 CO₂낚시터 코너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병아리떼쫑쫑쫑”은 상업적목적의 참가를 지양하고 재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본인과 가족들이 사용하던 헌 물건 80개 정도만 판매할 수 있으며 음식물, 약품, 새 물건은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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