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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 50%. 스마트폰 트래픽 193% 증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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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27 11:32:45

    애플의 아이폰이 2010년 2월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 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월 스마트폰OS별 트래픽 점유율은 애플 아이폰OS가 50%, 구글 안드로이드가 24%, 심비안OS는 18%를 차지했다.

     

    특히 심비안OS는 작년 43%에서 올해 18%로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아이폰에 대적할 스마트폰으로는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피쳐폰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32%로 1위를 차지했고, 노키아는 24%로 2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8%를 점유해 전체 5위를 기록했다.

     

     

    또 스마트폰 트래픽 사용량이 1년 사이에 19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등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애드몹이 밝혔다. 스마트폰의 트래픽은 지난 해 2월 35% 수준이었으나, 1년만에 48%까지 높아졌다.

     

    일반 피쳐폰의 트래픽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 35% 수준까지 내려 앉았다. 휴대폰 기능이 없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들을 트래픽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는 전체 트래픽의 17%를 차지해 1년 만에 10%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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