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 3D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형 게임기 '닌텐도 3DS'(가칭)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닌텐도 3DS'는 닌텐도DS의 정식 후속기기로,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도구 없이 3D영상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닌텐도 3DS'는 닌텐토DS의 게임들과도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닌텐도 3DS'에 대한 정확한 사항은 밝혀진 것은 없으나, 닌텐도는 오는 6월 15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E3 2010'에서 '닌텐도 3DS'를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발매시기는 2011년 3월로 예상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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