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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건강한 미소' 매력 포인트, 버디버디 캐스팅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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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05 15:31:14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팬들이 선정한 '기분 좋은 미소를 가지고 있는 여가수 1위'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물방울치과에 의하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치아교정을 위해 내원한 남녀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분 좋은 미소를 가지고 있는 여가수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1위(78명, 50.6%), 뒤를 이어 소녀시대 수영( 45명, 29.2%)과 유리( 31명, 20.1%)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관해, 서울물방울치과 김진환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팬들이 생각하는 유이씨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이씨는 절제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는 미소를 가지고 있다."며, "유이 씨의 입술 사이로 보이는 귀엽고 작은 새하얀 치아는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이미지를 어필한다. 또한, 맑고 냉철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상대방에게 계속 보고 싶어지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환하게 웃는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자신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치아가 가지런하고 예쁘다면, 환한 미소가 더욱 아름다워 지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유이씨와 같이 가지런한 치아는 심미적으로 외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최근 유이씨의 아름다운 미소를 닮고 싶다며 내원, 치아교정 치료를 받는 남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른 치열은 발음, 잇몸질환, 인상 등 신체 기능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실제로 방송계 관계자들은 "유이씨는 상대방에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끼 많은 연예인"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종방한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은 유이를 어린 미실 역에 캐스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고현정 씨와 닮은 외모도 한 몫을 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청순함,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온화한 미소가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어 발탁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새롭게 제작되는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진은 "유이씨는 한 없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는 이마저 유쾌하게 만드는 엔돌핀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요계과 광고계에서는 정상에 등극한 스타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아직 신예인 만큼,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골프무협 드라마를 표방한 '버디버디' 제작진은 유이외에도 서지혜와 이용우 등 남녀 주인공 캐스팅 작업을 완료했다. 유이는 극 중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 역에 발탁, 골프여제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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