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는 'Command & Conquer 4 Tiberian Twilight'(이하,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출시에 앞서 전세계의 유저들에게 멀티 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멀티 플레이 베타 테스트는 네가지의 맵에서 이루어 지며 어플릭티드 아레나(고통의 무대)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유저들은 새롭고 전략적인 5 대 5 멀티 플레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웹사이트(http://www.commandandconquer.com/news/get-cc-4-public-beta)에 가입하면 된다.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수석 디자이너인 사뮤엘 베스는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이 어떠한 게임이 될지 미리 맛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5 대 5 멀티 플레이 모드 속에서, 유저들은 빠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더욱 흥미 만드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 요소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했으나 GDI에 의하여 군항으로 개조된 폴리네시아 지역은, 전략적 요충지를 손에 넣어 환태평양 지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하는 Nod 병력에게 포위당한 상태이다.

각각 공격과 방어, 그리고 지원 병과의 역할을 맡은 유저들은 전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안겨주는 주요 지점들을 차지하고, 최대한의 TCN 허브들을 확보하여 이 중요한 지역의 통제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전투를 벌이게 된다.

새롭게 도입된 지속적 유저 성장 시스템에 의하여 멀티 플레이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치는 출시와 함께 정식 게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은 불가사의한 Nod 지도자 케인과 함께 GDI와 Nod사이에 벌어지는 장대한 전투에 참전한 유저에게 강렬한 전략 게임 플레이의 경험을 선사하면서, 지난 15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타이베리안 전설의 장엄하고도 충격적인 결말을 그려낼 것이다.

전체 게임 모드에 걸쳐 새로운 디자인 및 클래스 기반 시스템이 적용된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은 이제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액션 가득한 게임 플레이라는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유저들에게 커맨드 앤 컨커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기회 역시 제공한다.

홀로 정복에 나서거나 협동 모드에 참가하고 새롭게 추가된 목표 기반의 5 대 5 멀티 플레이 모드에 뛰어들때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유저들은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 소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나게 된다.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은 4월 출시 예정이며 이용등급은 미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www.commandandconquer.com) 또는 트위터(http://twitter.com/ea_apo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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