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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구글폰, 1주일 만에 삐걱?

  • 최용석 기자

  • 입력 : 2010-01-13 14:13:22

    구글이 독자적으로 프로듀스해 화제가 된 ‘진짜 구글폰’ 넥서스 원(Nexux One)이 출시된 지 1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넥서스 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벌써부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불거지면서 구설수에 오르는 등 곤욕을 치루고 있다.

     

    가장 먼저 지적되고 있는 것은 부실한 고객 서비스. 전용 페이지(www.google.com/phone)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넥서스 원은 전화문의를 할 수 없어 메일로만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상태며, 회신을 받는 데만 이틀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 기기 사용 중에 드러나는 문제도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사용자가 3G망을 통해 인터넷 접속 시 연결이 불안정해 자주 끊기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

     

    개발자들도 불만이다. 대표적인 개방형 플랫폼 안드로이드의 최신버전인 2.1을 최초로 얹었지만, 막상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툴은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 현재는 구글이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 업계 전문가는 “순수 인터넷 업체나 다름없던 구글이 처음으로 독자적인 하드웨어를 프로듀스하게 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어떻게 구글이 극복해 내는가에 따라 추후 구글의 행보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구글이 직접 프로듀스한 오리지널 '구글폰' 넥서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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