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11 22:55:17
가수 윤하가 후두염 악화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그는 지난 1월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내려온 뒤 곧바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직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주 출연 예정이던 모든 방송 및 라디오 등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을 취소했다. 휴식을 취하며 후두염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 라이온 미디어
윤하는 이미 지난 1월 1일 폐렴과 후두염 증상으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었다.
퇴원 이후 그는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곧바로 뮤직뱅크 등 공중파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윤하는 "죄송하고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09년 12월 11일 발매된 3집 앨범 Part B. 'Growing Season'의 타이틀 곡 '오늘 헤어졌어요'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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