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채택한 노트북과 Eee PC, 새로운 디지털 기기인 웨이브페이스(Waveface)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CES 2010에서 선보이는 아수스의 새로운 제품들은 모두 근 미래 개인, 가정, 회사 등 디지털 기기가 필요한 모든 환경을 위한 혁신 제품들이다.

 

아수스 NX90은 덴마크의 명품 오디오 제조사인 뱅엔올룹슨 (Bang & Olufsen)의 수석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루이스 (David Lewis)의 참여로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노트북으로 오디오 성능과 조작성이 강화되었다.

 

세계적인 산업 다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Karim Rashid)가 디자인 한 Eee PC 시쉘 카림라시드 컬렉션 (Karim Rashid Collection)은 넷북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근미래 개인용 모바일 디지털 라이프를 위한 완전히 혁신적인 컨셉 제품인 웨이브페이스(Waveface)를 선보였다.

 

◇ 아수스 NX90 뱅앤올룹슨 아이스파워(ICEpower) 노트북 = 아수스 NX90 뱅앤올룹슨 아이스파워 노트북은 최신의 기술과 장인정신이 함께 결합된 제품이다.

 

뱅앤올룹슨의 수석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에 의해 디자인된 아수스 NX90은 세련된 알루미늄 외관과 조화롭게 디자인된 검정색 키보드 그리고 듀얼 터치패드로 고급스럽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채택 했다.

 

또한, 측면에 탑재된 듀얼타워 스피커는 뱅앤 올룹슨 아이스파워 기술 탑재로 풍부한 베이스 음향부터 선명하고 또렸한 고음의 사운드까지 조화를 이루어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NX90에 탑재된 듀얼터치패드는 사용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조작 할 수 있게 해준다.  

 

 

◇ Eee PC 씨쉘 카림라시드 (Karim Rashid) 컬렉션 = Eee PC 시쉘 카림 라시드 컬렉션은 카림 라시드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난 제품이다. 카림 라시드는 동 세대에서도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하고 화려한 수상 경력의 산업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삼성, 소니 등 IT 디자인은 물론 조지오 알마니, 토미 힐피거, 휴고 보스 등과 함께 작업하면서 패션계 또한 이름을 알렸다.

 

카림 라시드 컬렉션은 가볍고 슬림한 Eee PC 시쉘에 카림의 간결하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곡선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외관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곡선 디자인에서는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고, 감각적인 핫 핑크와 은은한 커피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기존의 넷북 디자인의 틀을 한 단계 뛰어 넘었다.

 

 

◇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G73Jh = 아수스 G73Jh 게이밍 노트북은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ATI 라데온 HD5870 그래픽카드와, 8GB DDR3 시스템 메모리, 8채널 HD 오디오와 EAX 4.0을 지원하여 노트북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는 노트북 이다.

 

버튼 하나로 오버클럭킹이 가능하여 손쉽게 CPU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라이트닝 키보드 탑재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웨이브페이스 통해 미래를 위한 모바일 컴퓨팅 환경 제시 = 아수스 매년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열리는 CES에서 아수스는 차세대 컴퓨팅 환경 개발을 위해 인텔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WePC.com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웨이브페이스(Waveface)라고 명명된 모바일디지털 라이프 컨셉을 제시했다.

 

웨이브페이스는 웨이브페이스 카사 (Waveface Casa), 웨이브스페이스 라이트 (Waveface Light), 웨이브페이스 울트라 (Waveface Ultra)로 구성된 3개의 컨셉 제품으로 웨이브페이스 카사는 엔터테인먼트 센터와 인터넷 포탈의 역할을 하는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한 디스플레이 개념의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

 

웨이브페이스 라이트는 유동성 소재로 터치스크린과 스크린 키보드가 탑재된 테블릿형 미니 노트북이다. 그리고 손목 디스플레이 장치로 언제나 휴대가 가능한 웨이브페이스 울트라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펴지거나 구부러져 평소에 손목시계 형태로 구부러져서 휴대가 가능한 형태의 제품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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