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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김옥빈, '성공적 활약 기대되는 호랑이 띠' 남녀 연예인 1위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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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07 11:39:48

    이승기와 김옥빈이 '경인년 성공적 활약이 기대되는 신세대 호랑이 띠(86年生) 스타' 남녀부문 각각 1위에 등극했다.

     

    수석무역의 성공을 부르는 V와인 '발디비에소'에서는 2010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V 카페' 성공커뮤니티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선보일 것 같은 남,여 연예인'으로 인기스타 이승기와 김옥빈이 각각 34%(189명), 43%(242명)의 지지율을 얻어 '경인년 가장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거침없는 입담과 수수함으로 남녀노소 불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기.

     

    최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에 이어 얼마 전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KBS '1박2일'이 시청률 대박 기록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경인년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김옥빈 역시 오는 2월에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면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영화계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어 호랑이해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하나이다.

     

    ▲ 영화 '박쥐'에서 획기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는 배우 김옥빈.

     

    이승기의 뒤를 이어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말솜씨로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사랑 받고 있는 SS501의 김현중이 20%(113명)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최근 그룹 존속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3위(19% 107명),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최다니엘(14% 78명)과 윤시윤(13% 72명)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일본, 미국 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보아가 2위(35% 193명), 드라마 바람의 화원, 아가씨를 부탁해로 뛰어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문채원이 3위 (60명 11%), 청순 글래머 스타 박민영(9% 49명)과 야구소녀 홍수아(2%, 15명)가 그 뒤를 이었다.

     

    2010년에 성공적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스포츠 스타로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1위(64% 312명)에 올라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2010년 월드컵 돌풍을 일으킬 축구선수 박지성이 2위(29% 160명), 골프 신동 신지애가 3위(9% 50명), 야구선수 이승엽(5% 28명)과 김태균(2% 9명)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6일, '디시인사이드'가 밝힌 설문조사에서는 '새해 활동이 가장 주목되는 호랑이띠 연예인'으로 SS501 김현중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09년 9월 허쉬성형외과에서 진행한 '가을여행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 '퍼펙트'라는 막강 팬파워를 자랑하는 SS501 김현중.

     

    아울러 그는 현재 '퍼펙트'라는 막강한 팬파워를 자랑하며 한국을 비롯, 동남아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의 팬들은 나눔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승기 역시 팬파워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예 스타이다. 이 외에도 장근석, 소녀시대, 티아라, 카라, 빅뱅, 2NE1, SS501, 2PM, 원더걸스 등의 연예 스타들도 막강한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스타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될, 어쩌면 소속사보다도 중요한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같은 보물이다.

     

    ▲ 일본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타' 초청 뮤지컬 '소나기'-'한동석' 역 '빅뱅' 승리.

     

    특히, 빅뱅의 멤버인 승리는 필자가 지난 2008년 일본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타' 밀착 취재 당시,  뮤지컬 '소나기' 주인공인 '한동석' 역으로 출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동경, 오사카, 대만 등지에서 승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수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관련, '엠넷와이드 연예뉴스'에서 최근 활발한 VJ 행보를 걷고 있는 황바울은 베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승리씨가 착하고 예의를 갖춘 연예인이고 보니 많은 팬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소견을 전하며, 이어 "방송가에서 마주치거나 인터뷰를 진행할때면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든다. 꽤 매력적인 친구이다." 고 극찬했다.

     

    그는 또 "이렇듯 많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이유이다.(웃음) 그 만큼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언제까지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바울은 지난 12월 24일, SBS와 강남구청이 개최한 '나눔바자회'에서 지난 12월 8일, 강남구와 아이메디안과가 주관한 '디딤돌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은혜, 영화 '짐승' 주연으로 낙점된 배우 정석원과 함께 직접 제작한 의상 16점을 기부한 바 있다.


    ▲ '엠넷와이드 연예뉴스' VJ로 활동하고 있는 황바울.


    베타뉴스 김용숙 기자 (entertai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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