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제조업체 MSI가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1월에 공개될 전망이다. 

IT외신 펏질라에 따르면, MSI는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파인뷰(Pineview)를 탑재한 넷북을 개발 중이며, 내년 1월 CES에서 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MSI가 새로 출시할 파인뷰 탑재 넷북은 윈드 U130, U135, U140, U160 등 4가지로 구성되며, 이전 모델인 윈드 U100과 비슷한 것이라고 전했다.

윈드 U160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훨씬 슬림한 외관을 보여주며, 이 제품에 탑재될 프로세서는 파인뷰 혹은 CULV 어떤 것이 될지 알려진 바가 없다. 외신은 MSI가 내년 1월 초 열리는 CES에서 파인뷰 탑재 넷북을 시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인텔의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 ‘파인뷰’를 탑재한 넷북의 완제품은 1월초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 아수스 등이 출시 경쟁에 합세할 예정이다. 

 

MSI 파인뷰(Pineview) 탑재 넷북 '윈드 U135' <이미지 : Net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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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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