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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의 11번째 문화출사대회에 카메라 애호가 관심 '폭주'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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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03 11:43:53

    촬영 금지구역인 뮤지컬 공연 현장을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는 이색 출사대회에 카메라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오는 12월 6일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퀴즈쇼’의 관람 및 공연 현장을 촬영할 수 있는 문화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아 총 200명을 초청해 대규모 행사를 추진하는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DSLR, PEN, 컴팩트) 대상으로 영화와 소설로도 유명한 퀴즈쇼를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그 동안 촬영이 금지된 공연현장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올림푸스 문화 출사 참여자는 세계적인 공연관람의 기회 뿐 아니라 최신 DSLR 카메라와 PEN, 다양한 고급 렌즈를 대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당일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는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와 베스트 후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들 이벤트는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은 12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 1등에게 뮤7010 1EA(1명)이 증정되며 2등에게는 스와로브스키 쥬얼리 USB 2GB(2명), 3등에게는 스윙월클락(3명)이 증정된다. 베스트 후기 이벤트 역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연극 피아프, 뮤지컬 퀴즈쇼 등의 티켓 등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권명석 영상사업본부장은 “올해로 11회째 맞는 문화 출사 이벤트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을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도록 출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림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컨텐츠 개발을 통해 카메라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2007년 <비보이 앤 발레리나>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호두까기 인형> <돈 주앙> 등의 공연 뿐 아니라 가수 <애즈원>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등에서도 출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CGV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PEN 고객들을 초청해 각종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 출사를 개최하는 등 카메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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