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M은 유무선공유기 아이피타임(ipTIME) N104A를 출시한다. 아이피타임 N104A는 종전 제품과 달리 브로드컴 에어포스 SoC를 달아 150Mbps급 11n 무선 공유기임에도 90Mbps를 넘는 무선인터넷 실측 속도를 보여준다.

 

아이피타임 N104A는 아이폰과 같은 계열의 브로드컴 에어포스 칩셋을 달아 호환성이 좋다.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기기와도 잘 맞는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화이트 재질의 3세대 큐빅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1x1 11n 제품에 최적화 된 5dbi 안테나를 달아 송수신 감도가 우수하다. 연장형 안테나로도 교체가 가능하다.

 

본체 뒤쪽엔 WPS 버튼이 달려 따로 프로그램 설정을 하지 않아도 무선 공유기와 무선 랜카드를 연결할 수 있으며 동시에 무선랜 보안 설정도 가능하다. 따로 판매되는 공유기용 크래들(아이피타임 CW001)과 함께 쓰면 세로 거치는 물론 벽면 거치도 가능하다.

 

EFM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피타임 N104A는 기존 300Mbps급 11n 제품만이 가능하던 무선 실측속도 90Mbps를 150Mbps급 싱글안테나 제품에 구현함으로서, 기존 150Mbps급 11n 무선랜카드 사용자도 무선랜카드 교체 없이 90Mbps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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