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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전자세금계산서 무료서비스 오픈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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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15 14:47:44

    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2010년 법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에 따른 종합택스 서비스인 ‘파란 프리택스’ 무료 서비스(http://tax.paran.com)를 오픈했다.

     

    ‘파란 프리택스’ 란 다년간의 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 경험을 보유한 KTH에서 2008년부터 2년여동안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하여 개발한 종합택스 서비스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보다 발전된 형태의 서비스이다. 전자세금계산서, 견적서, 거래명세표 등의 매출, 매입 발송, 관리는 물론 간편장부 자동기장 및 회계연동 기능이 제공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서비스다.

     

    ‘파란 프리택스’ 주요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견적서, 발주서, 거래명세표, 영수증 등 일반문서 발행, 자동, 수동기장은 물론 자료를 간편장부에 자동 저장하여 회계프로그램과 연동하는 세무관리 기능, 다양한 API 연동기능: 일반기업 회계연동, ERP연동, 프렌차이즈, 종합몰, 협력업체 보유기업의 회원, 전송, 문서저장 연동서비스 제공, 온라인 사이트 연동: 운영중인 홈페이지에 세금계산서 신청 링크를 걸어 고객사가 직접 세금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보안/보관기능: 3중 백업을 통한 자료보관 및 문서암호화, 사용기록 조회 기능 제공, 구축 서비스는 파란의 특화기술의 송,수신모듈, 공인인증모듈, 국세청 연동모듈 제공서비스 등이다.

     

    파란 프리택스의 프리상품은 매월 50건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대다수의 사업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발송의 경우 월 2만원의 월정액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시장가격은 발송 건당 200~500원으로 사업자가 월 50건 발송을 기준으로 파란 프리택스 상품을 이용한다면 매월 1만원~2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연동 상품의 경우 세팅비와 월이용료를 2009년말까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전자세금계산서 발송 가격도 시장가의 50%인 건당 1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파란 김경로 부가사업팀 팀장은 “파란 프리택스 오픈을 통해 국내 사업자의 효율적인 사업영위를 돕고, 무료화 서비스를 더 확장하여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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