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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워크맨, 일본서 '아이팟' 앞질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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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07 11:53:02

    애플 아이팟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던 소니 워크맨이 일본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T기기의 연간 판매수를 수록하는 일본 BCN에 따르면, 소니 워크맨의 점유율은 8월까지 43%를 기록하며 42.1%를 차지한 애플 아이팟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음악 플레이어만의 집계로 '휴대폰' 범주에 포함되는 아이폰은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결과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순수하게 휴대 음악 플레이어 시장에서 워크맨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소니가 W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디자인 및 가격적인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면서 인기몰이 했고 뛰어난 음질과 기능들이 주목을 받은 점이 판매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 시장 분석가는 이번 워크맨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도 워크맨의 상승세가 예상되고 아이팟은 현상 유지 또는 인지도가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에서 워크맨이 아이팟을 앞질렀다. (이미지 : 소니 워크맨 NWZ-E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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