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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2, IFA 2009에서 모습 드러내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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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03 11:19:27

    소니 에릭슨이 드디어 엑스페리아(XPERIA) X2 스마트폰을 IFA 2009를 통해 공개한다.

     

    4분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엑스페리아 X2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9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엑스페리아 X2는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모바일 6.5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뽐낸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쿼티 슬라이드 자판을 갖추고 있으며 터치 입력 방식은 감압식에서 정전식으로 바뀌어 더욱 감도가 좋아졌다.

     

    특히 카메라 해상도가 크게 좋아졌다. 810만 화소에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달았다. 110MB 내장 메모리에 마이크로 SD 메모리를 꽂아 쓴다. GPS와 와이파이 기능도 내장된다. 전작보다 많은 13개의 3D UI 패널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작인 엑스페리아 X1은 이미 국내에 출시돼 적지 않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엑스페리아 X2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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