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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윈도우 7 풀버전이 반값?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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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20 10:57:31

    10월 출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OS 윈도우 7의 풀 버전이 영국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예약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데일리테크(DailyTech)에 따르면, 현재 영국의 일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되고 있는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풀 버전이 미국 내 가격을 기준으로 절반 정도에 불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

     

    현재 영국 아마존(amazon.co.uk)에서의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풀 버전의 예약 판매가는 약 65파운드(약 13만 4,000원)로, 미국 내 판매 가격인 200달러(약 25만원)의 절반을 조금 넘는 가격이다.

     

    심지어 이 영국 내 판매 가격은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버전의 미국 내 정식 판매가격(120달러, 약 15만원)보다도 싼 것으로 드러났다.

     

    윈도우 7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경우 윈도우 XP나 비스타 등 이전 버전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어야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풀 버전은 아무런 요구 사항 없이 새 PC 및 하드디스크에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의 파격적인 영국 내 가격에 대해 MS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따로 없었다고 데일리테크 측은 전했다.

     

    파격적인 가격에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풀 버전을 예약 판매중인 영국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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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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