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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흥행열풍 개봉 13일째 500만 관객동원

  •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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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8-04 14:27:38

    식을 줄 모르는 ‘쓰나미급’ <해운대> 흥행 열풍이 한국영화의 흥행 기록을 뒤바꾸고 있다. <해운대> (제작: (주)JK FILM/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윤제균/ 주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가 개봉 13일째인 8월 3일(월)까지 522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9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초로 전국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어제 3일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39만명을 동원, 지난주 월요일 스코어인 29만명 보다 무려 10만이나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강력해지는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해운대>가 지난 8월 3일(월)까지 전국 5,229,157명 (서울 84,541명, 전국 390,403명/ 스크린 서울151 스크린 전국 637_ 배급사 집계)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9년 한국 영화의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9일만에 300만, 11일만에 400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해운대>가 드디어 500만 고지를 돌파한 것. 이는 역대 천만을 돌파한 영화 중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보다 빠른 속도이다. 게다가 <국가대표><업> 등의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했을뿐 아니라 개봉주보다 개봉2주차가, 개봉 2주차보다 개봉 3주차의 관객수가 오히려 늘고 있어 흥행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입소문이 영화의 주요 타겟층인 20,30대 관객을 넘어서 중장년층,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까지 확장되면서 1070세대를 끌어들이는 시장확대를 이끈것으로 분석된다.

    예매율과 관객 점유율에서도 흥행강자임을 증명했다.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40%가 넘는 예매점유율과 50% 관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 영화 게시판 등에 2,3번씩 관람하고 <해운대>의 흥행 요인에 대해 분석하는 게시물이 등록되는 등 재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모두를 만족시키는 영화 <해운대>의 흥행돌풍이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쓰나미라는 독특한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은 물로 한국형 정서로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는 지난 7월 22일(수) 개봉해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 작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거센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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