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HN, NHN USA와 독일 '게임 컨벤션 온라인' 참가


  • 김태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7-29 12:31:12

    NHN(대표 사장 김상헌)은, NHN USA가 서비스하는 게임포털 ‘이지닷컴’과 한게임의 글로벌 프로젝트 <카로스 온라인>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컨벤션 온라인'(이하, GCO)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NHN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온라인 게임 국제 전시회인 GCO참가를 위해 네트워크를 연상시키는 육각형 벌집 모양을 컨셉으로 한 평방 720 미터 규모의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한게임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유럽에 진출한 <카로스 온라인>과 글로벌 게임 오픈마켓인 <아이두게임-게임오븐>을 비롯, NHN USA의 게임포털 ‘이지닷컴’의 대표적 FPS게임 타이틀인 <헉슬리>, <카르마2>, <스폐셜포스>를 소개한다.


    특히, NHN은 이번 전시회를 유럽 및 북미지역의 잠재고객 확보와 ‘이지닷컴’의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시키기 위한 체험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써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NHN존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이지닷컴’이 출품한 FPS게임으로 구성된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헉슬리>, <카르마>, <카로스 온라인>의 세 게임을 즐긴 후 도장을 모아오면 오리지널 티셔츠 증정하는 ‘Get Stamps Win a T-shirt!’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콘솔을 상징하는 ‘박스(box)’ 즉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지향하자는 ‘Think out of the box, beyond Console, go Onl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NHN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NHN의 글로벌 마켓 진출전략과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온라인게임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GCO는 2008년까지 콘솔, PC패키지, 온라인, 모바일게임을 통합한 전시회였으나 이번 해에 처음으로 단독 온라인 게임 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개최된다. 콘솔게임에 묻혀 온라인 게임이 크게 주목 받지 못하였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온라인게임’이 크게 부각되어,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인 한국 온라인 게임 업체들에게는 유럽진출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 Play on! Korea’를 컨셉으로한 대형 한국관이 설치되, 한국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6588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