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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코, 초소형 티빅스 ‘R-2230K’ 선봬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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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7-27 10:01:46

    디비코(공동대표 이지웅, 이혁 www.dvico.co.kr)가 가정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티빅스 R-2230K’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빅스 R-2230K’ 는 디비코가 협소한 마니아 시장을 넘어서 일반 가정 시장으로의 진출한 티빅스 ‘PVR R-2210’의 계보를 잇는 보급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디비코는 그 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한 마니아층을 뛰어 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 왔다.


    ‘티빅스 R-2230K’는 초소형의 심플한 디자인에 720P 고해상도 UI(User Interface) 및 HDMI 출력 기능을 제공한다.


    대화면TV에 어울리는 720P 고해상도 메뉴화면은 누구나 선명하고 편안하게 동영상 및 다양한 미디어 파일등을 감상 할 수 있다. HDMI 1.1 출력단자는 HDMI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TV와 연결해 디지털 영상을 출력할 수 있어 설치 및 사용이 용이해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USB무선랜 어덥터(별매)를 장착하면 PC등에 있는 미디어 파일을 자체에 복사하지 않고도 스트리밍으로 감상 할 수 있다. HD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 백업한 DVD를 원본과 동일하게 재생해 주는 DVD쥬크박스, MP3은 물론 WMA, OGG, AAC등 최신 음악 포맷, JPEG사진 슬라이드 쇼 기능 등을 지원한다.


    디비코의 이지웅 대표는 “신제품은 군살을 빼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핵심기능만을 탑재한 제품이다”면서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대중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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