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www.transcend.com)가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온도센서를 내장한 DDR3 ECC DIMM 및 레지스터 장착 DIMM 프리미엄 메모리 모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첨단 온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메모리의 신뢰성이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시스템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쉴 새 없이 처리해야 하는 고성능 시스템에서는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CPU의 속도 조절 등이 하드웨어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서 트랜센드는 온도센서를 내장한 서버 급의 DDR3 모듈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온도센서를 내장한 DDR3 모듈을 장착할 경우 메인보드 칩셋이 각각의 메모리 모듈의 온도를 정확하게 모니터하여 메모리 로드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시스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DRAM 모듈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시스템 안정성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요인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트랜센드의 온도센서를 내장한 DDR3 ECC DIMM 및 레지스터 장착 DIMM 프리미엄 메모리 모듈은 1333MHz 와 1066MHz의 두 종류로 출시되며 이 두 종류 모두 JEDEC 표준을 따르고 있다. 모든 트랜센드 메모리 모듈은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한 각종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평생 보증기간 및 트랜센드의 최신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된 신뢰성 있는 품질, 뛰어난 성능, 최고의 호환성과 안정성 등을 갖춘 트랜센드의 메모리 모듈은 성능에 민감한 시스템 개발자나 IT 전문가에게 희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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