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윤소이, '7~8년전 무명시절 오디션 100번 떨어졌다'


  • 연예뉴스팀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6-26 00:36:58

     

    (이미지 제공 : tvN 택시)

     

    배우 윤소이가 데뷔 초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윤소이는 25일 밤 12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7~8년 전 무명시절 오디션만 약 100여 번 정도 떨어진 경험이 있다. 한번은 '키가 멀대 같아 네 키를 받쳐줄 수 있는 남자배우가 없다'는 어느 감독님의 첫 마디에 대본을 읽을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흘러 어느날 윤소이의 출연 작품을 본 그 감독이 캐스팅 제안을 했으나 과거 서러웠던 기억으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소이는 1985년생인 자신을 사람들이 5~6살 정도 많은 나이로 봐 억울하다고 말했으며, 네모난 턱이 콤플렉스였으나 노희경 작가의 칭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이가 다니고 있는 동국대학교와 그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평의 펜션에서 진해된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최초로 100일 때 집나간 아버지의 얼굴을 아직도 모른다며 슬픈 가족사에 대해 털어 놓았다.



    베타뉴스 연예뉴스팀 (kawaijulia777@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