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MP3플레이어 브랜드 소니 ‘워크맨 (WALKMAN)’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류승범 (29)을 선정, 공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악에 대한 애정과 실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범은 최근 클럽파티에서 DJ로 나섰으며,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작곡한 곡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류승범은 “소니 워크맨은 MP3플레이어의 본질인 음악, 사운드에 충실해 음악감상은 최적의 환경에서 제대로 즐겨야 한다는 나 개인의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브랜드”라며, “특히 음악감상에 대해 워크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나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완벽하게 일치해 향후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프로덕트 매니저 이상운 대리는 “새로운 ‘워크맨, 음악에 미치다’ 슬로건과 플래그쉽 신제품 워크맨 X 시리즈로 소니 워크맨 브랜드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배우로서 명성 못지않게 DJ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류승범씨를 알게 됐다”며 “‘DJ류승범’으로 불리우는 류승범씨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은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소니 워크맨의 정신과 닮아있어 앞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워크맨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http://www.sony.co.kr/walkman_x/)를 새롭게 런칭하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워크맨 공식모델 류승범과 진행한 다채로운 브랜딩 활동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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