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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유무선 공유기 신제품 출시


  • 방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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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10 12:59:05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프리미엄 소형 유무선 공유기(WZR-HP-G300NH) 및 무선랜카드(WLI-UC-G300HP)를 출시한다.

     

    WZR-HP-G300NH는 에어 스테이션 엔피니티 제품군 가운데서도 상위 제품이다. CD 케이스 만한 크기에 하이그로시 표면 처리된 유무선 공유기는 최신 802.11n 규격을 지원한다.

     

    슬림 디자인에 접고 펼 수 있는 회전식 안테나 두 개와 내장형 안테나 하나를 갖췄다.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여 자료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고 받는다.

     

    ‘WZR-HP-G300NH’은 최대 300Mbps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기존 버팔로 유무선 공유기와 비교해 속도와 무선 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뒤쪽 USB 단자에 외장형 HDD를 연결하면 NAS 장치로도 쓸 수 있다.

     

    무선 접속 및 보안 설정 기능인 ‘AOSS’와 ‘보안 기능’을 지원하여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 호환이 가능하며 암호화 레벨을 낮추지 않고도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을 동시에 쓴다.

     

    이와 함께 버팔로는 11n 유무선 공유기와 짝을 이루는 무선 랜카드(WLI-UC-G300HP)를 함께 선보였다. 신제품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3단계로 표시해주는 무선 감도 레벨 미터를 통해 전파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 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버팔로가 최근 출시한 제품보다 약 30퍼센트 속도가 빠르며 무선 반경도 90퍼센트 개선시킨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다. 앞으로도 11n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좋은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팔로의 신제품 유무선 공유기는 11만 6천원, 무선 랜카드는 5만원이다.

     




    베타뉴스 방일도 (idroo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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