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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상반기 히트-모니터부문] 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OR2407W


  • IT산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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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8 17:58:21

     

    멀티미디어 영상 담아내기에 충분한 24형 모니터
    '오리온 탑싱크 OR2407W'

     

     

    LCD 모니터는 기존 CRT 모니터 대비 얇고 가벼운 무게, 낮아진 전력소모로 인해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윈도우 운영체제와 더불어 영화,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와이드 모니터.


    오리온정보통신에서 출시한 24형 와이드 모니터 '탑싱크 OR2407W'는 최근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1,920x1,200 해상도 기반의 디스플레이로서, 풀HD급 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외형 = OR2407W는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하이그로시 외형과 더불어, 모니터 바깥쪽에는 플라스틱 형태의 푸른색 테두리를 통해 일체감을 최대한 살려내는 데 일조했다.


    여기에, 단순한 블랙 컬러로 쉽게 질릴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여타 모니터와는 달리,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푸른색 테두리와 더불어 전원 인가시 점등되는 블루 LED는 오리온정보통신 모니터 다운 특유의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준다.


    모니터의 조작부 또한 본체가 아닌 푸른색 테두리를 통해 돌출된 형태로 여타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버튼 끝만 살짝 튀어나온 형태보다 원하는 버튼을 쉽게 찾아 누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1만:1의 명암비와 102%의 색재현율로 선명한 화면 = OR2407W는 최대 1,920×1,200 해상도를 제공하는 24인치 와이드 LCD 패널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웹 서핑은 물론 다량의 문서를 하나의 화면에 띄워놓고 작업하는 사무용도로 제격이다.


    16:9 또는 16:10 비율 기반 영화, 게임 등에서도 좌우 여백 없이 꽉찬 화면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영상을 담아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OR2407W는 TN 패널을 채택한 보급형 모니터와는 달리, S-IPS 패널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는 데에도 일조했다.


    400cd/㎡의 밝기와 최대 1만:1의 동적명암비를 갖추고 있는 OR2407W는 일반적인 컴퓨팅 환경에 있어서 부족함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오리온정보통신이 출시한 탑싱크 OR2407W는 고급형 LCD 모니터에서 추구하는 뛰어난 성능과 화려한 디자인을 갖추지 않았지만, 모니터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할 본연의 모습을 겸비한 제품 만으로도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이유로 오리온 OR2407W를 베타뉴스 회원들의 투표 결과 ‘2009 베타뉴스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터’ 오리온정보통신 김영배 전무

     

    중소기업 모니터 시장에서 수많은 사용자를 통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켜오고 있는 오리온정보통신. 지난해 시작된 미국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오리온정보통신은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 등을 앞세워 모니터 시장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다.

     

    오리온정보통신 김영배 전무는 “오리온 탑싱크 OR2407W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모든 디자인 및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중국산 제품에 비해 안정감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투명한 블루 사이드 커버는 이번 제품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LG S-IPS 광시야각 패널과 더불어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풀HD 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102%의 색재현율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 등을 갖춰 사용자들이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김 전무는 설명했다.

     

    이밖에 “소비자들이 모니터를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3년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6월에는 한국의 전통 여성 댕기머리를 컨셉으로 한 신제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모델을 출시해 ‘메이드 인 코리아’ 모니터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라며, “향후 고객만족과 더불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베타뉴스 IT산업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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