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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 네트웍스, 유니버셜 에지 QAM 출하 50만대 돌파해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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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4 13:12:22

    빅밴드 네트웍스는 자사의 유니버셜 에지 QAM 출하량이 업계 최초로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 걸쳐 60여개에 이르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첨단 비디오와 데이터 서비스 전송을 위해 빅밴드의 에지 QAM 플랫폼을 도입해 왔다.

     

    시장에서 성능을 입증 받은 BEQ 시리즈 QAM 플랫폼은 업계 선두의 안정성, 최저 운영 비용, 추가 절감 및 매출 기회를 보장하는 고유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계속해서 경쟁 플랫폼 제품들을 앞서 나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BEQ6000은 업계 선두의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 (SDV)용 QAM으로서 방송, VOD, 모듈러 CMTS도 지원한다. 또한 QAM으로서는 최초로 저렴한 비용으로 DOCSIS 3.0 케이블 모뎀을 통해 PC로 비디오를 전달하는 IP 셋톱박스에 사용되는 vIP 패스같은 혁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유연한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디지털 TV 서비스 전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빅밴드의 에지 QAM은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실시간으로 대역폭과 네트워크 자원을 동적으로 활용하여 총 운영 비용을 최소화한다.

     

    빅밴드 네트웍스의 존 홀로빈코 (John Holobinko)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빅밴드 QAM 구축이 50만대를 돌파해 업계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회사의 고객들이 다양한 비디오 컨텐츠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QAM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안정성과 총 운영 비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간, 전력, 안정성, 성능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BEQ6000의 경우 연간 반품율이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TL9000 기반 데이터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50만대 돌파는 높은 안정성, 운영 효율성, 성능을 통해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가장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 제공에 앞장 서고 있는 회사의 노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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