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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테크]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하자!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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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0 23:15:35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은 실제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웹 브라우저로서, 웹 개발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최상의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선보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와는 달리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강조하기 위해 검색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시켜 인터넷 사용자에게 최상의 웹 환경을 보여주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 사용자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웹 검색 기능 =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인터넷 서핑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이다.

     

    이러한 검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검색을 원하는 페이지로 진입한 뒤 편집 메뉴에서 ‘이 페이지에서 찾기(F)’ 항목을 선택하거나, CTRL + F 단축키를 누르게 되면 페이지 탭 하단부에 검색창이 나타나게 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에서는 검색된 단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의 경우, 검색 기능을 사용해 단어 검색을 하게되면 1개의 단어만이 페이지에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찾기 위해서는 ‘다음 찾기’ 기능을 사용해야만 정확한 검색이 가능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은 검색창에 입력된 모든 검색 단어를 밝게 표시해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검색 결과에 대한 일치 갯수까지 알 수 있어 초보자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 검색 창 하나만으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비주얼 검색 =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은 기본적인 MSN 검색 사이트 외에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구글과 야후 등의 포털 사이트와의 협력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우측 상단에 위치한 ‘비주얼 검색’은 기본적인 단어 검색기능과 열어본 페이지 목록 확인은 물론, 옥션이나 다음, 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쇼핑 검색 또한 가능하다.

     

    비주얼 검색 기능을 통해 포털 검색은 물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주얼 검색 창에서 ‘XBOX(엑스박스)’를 입력하고 추가 공급자 항목을 통해 옥션 또는 네이버 지식쇼핑을 선택하게 되면, XBOX 360 본체와 컨트롤러, 패키지 제품등의 항목과 더불어 가격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 사이트로 들어가 검색해야만 하는 기존의 불편함을 보다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포털 사이트를 통한 단어 검색과 더불어 ‘위키 백과사전’ 검색이 가능하며, 유료 MP3 파일 검색 또한 가능할 정도로 폭넓은 검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단어 및 지도 검색을 한번에, 바로 연결 = 최근 인터넷을 통해 추천 여행지나 맛집, 데이트 장소 등을 검색해보려는 사용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찾기 위해서는 포털 사이트로 접속해 상호명을 검색하고, 주소를 마우스를 드래그 하고 복사한 뒤 다시 검색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존재할 수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에서는 사용자들의 검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빨라진 검색 속도를 보여주면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연결(악셀러레이터)’이 그 주인공이다.

     

    바로 연결은 웹 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드래그 하는 것만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은 물론, 지도, 음악 등의 고급 검색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손쉽고 빠르게 인터넷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검색 공급자를 추가해 바로 연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 페이지 본문에서 자신이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드래그 한뒤, 새롭게 나타나는 아이콘이나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해 ‘모든 바로 연결’ 항목에서 검색을 원하고자 하는 포털 사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포털 사이트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고 모든 바로 연결 항목에서 ‘추가 바로 연결 찾기’를 클릭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추가 기능 갤러리’로 바로 연결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에 추가’ 항목을 클릭하면 모든 과정이 종료된다.

     

    여기에 단어 기본 검색은 물론, 구글 어스와 야후 맵, 다음 스카이뷰, 네이버 지도 등의 지도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의 검색으로 인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뉴스를 클릭 한번으로, 웹 조각 =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사이트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몇몇 사이트들만 자주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는 다름 아닌 뉴스 사이트. 이렇게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뉴스를 보기 위해 하나의 사이트 보다는 여러 개의 사이트를 구석구석 검색하면서 기사를 찾는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접하기 위해서는 사이트 주소를 일일이 입력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다가, 즐겨찾기로 웹 사이트를 추가하는 데에도 다소 한계를 느낄 수 있기에 마련이다.

     

    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에서는 각 웹사이트 마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는지 자주 들어가보기 귀찮은 사용자를 배려한 ‘웹 조각(웹 슬라이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뉴스 항목으로 마우스를 이동하면 웹 조각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 전체가 아닌 뉴스 항목만을 즐겨찾기로 사용 가능하다

     

    먼저 웹 조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SN이나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 또는 뉴스 사이트로 진입해야 한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뉴스 및 증권, 쇼핑, 날씨 항목을 마우스로 가져가면 작은 초록 상자와 함께 웹 조각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한 후 간단히 클릭만 하면 된다.

     

    즐겨찾기 항목에 나타난 웹 조각,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렇게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되면 웹 브라우저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즐겨찾기 모음에 웹 조각이 추가되며, 뉴스를 보기 위해 일일이 사이트로 진입하고 찾아야만 하는 수고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이 강조하는 ‘패스트(Fast)’는 사용자들이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단순한 페이지 로딩속도만의 개선이 아니다.

     

    기존 웹 브라우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신기능과 더불어, 편의성 등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컨셉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뭔가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이 적지 않게 느껴진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신기능을 통해 보다 쾌적한 웹 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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