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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내일을 만듭니다' 통합 브랜드 홍보에 박차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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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7 18:21:04

    ‘록스타, 무균실이 인텔에게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선도적인 실리콘 혁신가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통합 브랜딩 캠페인이 전 세계에 그 의미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최근 3년 동안 인텔에서 실시한 최대의 마케팅 캠페인인 동시에 처음으로 특정 프로세서 제품이 아닌 인텔 브랜드 자체에 중점을 둔 캠페인인 “내일을 만듭니다(Sponsors of Tomorrow)”가 5월 11일(현지 시간)부터 미국과 독일, 영국에서 전개된다.

     

    이 캠페인은 앞으로 브라질과 일본, 한국을 비롯한 24개 이상의 국가로 확대되어 3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실리콘(반도체)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커다란 발전들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대부분이 인텔에서 시작되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텔 부사장이자 인텔 마케팅 그룹 총괄 매니저 데보라 콘래드(Deborah Conrad)는 “40여 년 동안 인텔은 미래의 표준을 제시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라며, “인텔이 단순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업이 아닌, 세상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회사라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인텔의 이미지, 브랜드는 너무나도 강력해서 단순히 마이크로프로세서라고 할 수 없으며, 실제로 인텔의 브랜드가 갖는 최고 강점은 앞으로 나타날 부분이 될 것이다. 인텔이 오늘 개발한 기술은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인텔 직원들은 오는 5월 11일 미 동부 표준 시각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에 나스닥 증권 시장 개장 종을 울리게 된다. 이 행사는 7층 높이의 나스닥 건물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타임스퀘어에 생중계되며, www.nasdaq.com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록스타”는 방송 및 온라인용 비디오에도 사용되며, 이러한 컨셉과 인텔 엔지니어들의 여러 특징을 살려 표현하기 위해 전문 배우들이 도와주었다. 아울러 이 인쇄물과 영상물에 등장하는 엔지니어 두 명의 이력은 캠페인 웹사이트 www.sponsorsoftomorrow.com에 공개되며, 이들은 향후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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