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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최신 메인보드 윈도우7 베타 드라이버 배포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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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7 18:01:59

    아수스가 세계 최초로 윈도우7 RC 버전을 지원한다. 아수스는 P6T디럭스 V2, P5Q-E 등 최신 메인보드의 윈도우 7 RC버전용 베타 드라이버를 홈페이지에 업로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제 해당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윈도우 7 RC 버전에서도 터보V와 EPU 6엔진 등 아수스 마더보드의 혁신적인 기능을 100% 쓸 수 있게 되었다.

     

    아수스 관계자는 "새로운 CPU나 윈도우가 출시될 때 마다 이미 업계에서 가장 빠른 대응력을 보여왔으며, 이번 윈도우 7 RC 버전용 베타 드라이버 지원도 그 대응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윈도우 7은 현재 최종 후보버전(Release Candidate)이 공개된 상태로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PC용 OS다. 윈도우 비스타보다 가벼운 실행과 각종 보안 기능,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아수스 메인보드 베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7은 RC버전부터 아수스 메인보드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아수스 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R&D를 통한 신속한 지원과 대응이야 말로 아수스 메인보드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라고 밝히고, “아수스 메인보드 사용자들은 향상된 속도와 소스 활용이 강화된 최신 유저 인터페이스인 윈도우 7 RC 버전에서도 아수스 메인보드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 말했다.

     

    윈도우7 RC버전을 지원하는 베타 드라이버는, 아수스 공식 메인보드 지원 웹사이트 (http://support.asus.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정식 출시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현재 시장의 주력 제품인 P6T 디럭스 V2, P5Q-E, P5Q SE 플러스, M4A78-EM 등의 드라이버는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으며, 곧 P6T, P5Q, M4 등 시장 주력 제품 전 제품 군에 확대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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