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 때 였습니다.  그 때 같은 동네에 사는 소꿉친구가 있었죠^^ 바로 옆에 꼬마 여자애가

 

바로 그 애 입니다. 서로 같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많이 친했습니다. 유치원 전통(?) 이랄까? 이벤트

같은 건데 생일때 친한 친구를 골라서 데려나오면 볼에 뽀뽀를 해주는 이벤트 였습니다. ^^ 

 

물론 친구 생일때는 제가 나가서 뽀뽀를.....

 

초등학교도 같은 곳에 입학하게 됬는데 2학년때였던가 갑자기 서울로 이사간다 했습니다.

그때는 어린마음에 말 울고 싶었습니다. 오래 정든 친구인데 갑자기 떠난다 생각하니까여;;;

 

그 이후로 여태껏 여자친구 하나 못 사귀어보고 지금껏 살 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 다시 만나면 어색 할 것 같긴 하겠지만 꼭 한번 만나고 싶네요^^

20 년 만에 만남이라  정말 설래지 않습니까??

베타뉴스 몬스터즈 (bchyun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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