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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2TB 기업용 NAS ‘테라스테이션 프로3’ 출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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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3 17:57:25

    PC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23일, 기업시장을 겨냥한 2TB 용량의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테라스테이션 프로3(TS-X2.0TGL/R5)’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라스테이션 프로 3는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age)가 탑재된 스토리지로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PC와 접속, 같은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자신의 PC처럼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백업 속도를 기존 제품대비 한층 개선시켜 백업작업 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PC연동 자동전원기능을 제공해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쓴 것이 특징.

     

    또 성능 및 데이터 보존성을 위해 RAID 0/1/5/10 기술을 적용했으며, RAID를 구성하는 디스크 1대가 고장났을 경우, 장애 디스크를 논리적으로 절단하고 핫 스페어 디스크를 이용해 자동으로 RAID를 재구성한하는 ‘핫 스페어’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테라스테이션 프로3은 웹접속(web access) 기능은 물론 내장 FTP 서버 기능을 지원해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자신의 사무실 테라스테이션 프로3에 접속할 수 있으며, USB프린터 서버기능으로 일반 프린터를 네트워크로 공유할 수 있다.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테라스테이션 프로3은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데이터 백업속도도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이러한 제품의 장점을 앞세워 기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버팔로 테라스테이션 프로3(TS-X2.0TGL/R5)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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