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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소호 시장 타깃 나스(NAS)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출시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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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6 11:20:32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가 개인 및 소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모델명:LS-CH500L/LS-CH1.0TL)’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된 제품으로서 저장장치를 컴퓨터(내부 하드드라이브 또는 외부 USB/SCSI드라이브)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보통 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적용되어 내 PC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500GB, 1TB 2종으로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는 두께 45mm로 디자인해  한 손에 딱 들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해 어느 곳에나 배치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버팔로의 로고 및 통풍구, LED가 알맞게 배치되었다 


    특히 신제품은 웹접속(web access) 기능은 물론, USB프린터 서버, 내장 FTP 서버 기능 등이 탑재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링크스테이션 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으며 프린터와 연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고, 웹하드를 대신해 고속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 졌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데이터용량의 범람 속에서 개인 및 소호 소비자들은 단순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더 이상 원하고 있지 않고 있다"면서 "버팔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함은 물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대의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00GB 제품이 33만원, 1TB 제품이 39만원이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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