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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 "한글로 즐긴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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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25 11:21:57

    THQ Inc의 한국 지사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지난 20일 국내 발매된 PC용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에 한글 채팅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렐릭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게임 발매전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를 즐겨하는 국내 팬사이트와의 인터뷰에 나선 쟈니 에버트 수석 디자이너는 "한국 유저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기 위해 한글 채팅 기능을 앞으로 있을 업데이트에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쟈니 에버트는 이밖에도,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를 즐겨하는 유저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더하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차원에서 옵저버를 비롯한 리플레이 기능 등 다양한 게임 커뮤니티 기능을 현재 제작 중에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번 발표로 향후 공개될 업데이트를 통해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를 구입한 유저들은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한글로 채팅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저 vs 유저간 경기를 주관하고 서로의 게임 속 전략/전술을 공유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옵저버 그리고 리플레이 모드도 근시일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한글 채팅 기능 추가 발표를 통해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의 국내 게임 시장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예약 판매 행사에서 1천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국내 판매량도 이번 업데이트 계획 발표로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42,000원에 구입이 가능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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