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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트리트 온라인, "NBA 올스타전 MVP는 르브론 제임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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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13 12:01:22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일렉트로닉 아츠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게임 이용자 2,738명을 대상으로 '2009년 NBA 올스타전 MVP'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1%(1,236표)가 동/서부 대표로 출전한 10명의 쟁쟁한 스타 선수들 중 르브론 제임스를 MVP감으로 꼽았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29.8%(817표)로 그 뒤를 이으며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7-08 NBA 올스타전 덩크왕 드와이트 하워드도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10%(275표)를 얻었다.


    반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인 드웨인 웨이드은 3.6%(99표), 크리스 폴과 케빈 가넷은 각각 2.3% (62표)와 2.2%(60표)를 받아 MVP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앨런 아이버슨 1.9%(51표), 야오밍 1.1%(31표), 팀 던컨 0.7%(18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0.5%(13표)였고, 기타 선수를 꼽은 의견은 2.8%(76표)였다.


    이번 NBA 올스타전은 르브론 제임스, 케빈 가넷(동부)과 코비 브라이언트, 야오 밍(서부) 등 NBA 최강 선수들이 동/서부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모든 농구팬들이 기다려온 축제의 장으로 실제 어느 선수가 MVP로 선정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NBA 스트리트 온라인' 홈페이지(http://nbastree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BA 스트리 온라인'은 이번 올스타전의 MVP와 올스타전 승리팀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표에 참여만 해도 게임머니를 100% 지급하고, MVP를 맞추면 추가 게임머니를, 승리팀을 맞출 경우 추첨을 통해 2009년 올스타 공식 유니폼과 농구화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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