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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유저들이 개발에 참여한 첫 업데이트 공개 임박"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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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12 16:54:26

    YNK Korea(대표 장인우)는 YNK Games(대표 윤영석)에서 개발한 '스팅'이 오는 24일 공개하는 첫 업데이트에 앞서 '스팅' 대표 클랜을 초청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스팅'은 업데이트에 앞서 지난 9일부터 5일간 '엔미사일'과 'OnePoint' 등 유명 클랜을 사내 초대해 하루 평균 5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시부야역 맵을 비롯해 신규 미션 폭파 맵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하고 있다.


    이번 사내 테스트에 참여한 총 10명의 클랜 테스터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 PC방 대회에서 수 차례 이상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들로 현재 YNK코리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게임 플레이를 통한 자율적인 토론 형성은 물론 상시적인 개발자 미팅을 통해 막바지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YNK게임즈 차지호 '스팅' 기획팀장은 "개발자의 눈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유저분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를 유저분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이번 테스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YNK코리아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개발자와 유저가 함께 공감하며 만드는 게임이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유저의 말의 더 귀기울이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진보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팅'은 지난 4차 비공개 테스트 중 대표 FPS게임 클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해 마친 바 있으며 현재 6천 만원 상당의 PC방 클랜 대회를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 활발한 커뮤니티 분위기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팅' 공식 홈페이지(www.sting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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