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가 서비스하고, 온미디어(스튜디오 토리소프트) 개발의 '케로로레이싱'이 2월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기존의 난투모드, 질주모드에 이은 신규 아이템전 모드를 12일 선보인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공격, 방어 아이템을 사용하여 개성만점 난투모드와 질주모드를 즐길 수 있었던 '케로로레이싱'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전 모드를 새롭게 추가하며, 총 3가지 게임모드로 특별한 레이스의 재미를 보강하였다.

신규 아이템전은 기존의 모드와 달리 공격, 방어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트랙에서 주행시 랜덤으로 획득하는 10종의 코믹만점 아이템으로 승패를 가리는 스릴 넘치는 모드로 트랙에 놓여진 랜덤 박스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종의 아이템은 트라우마구슬, 바이퍼샤우트, 다빨아드려 등 애니메이션 등장 소품을 본떠 개발된 아이템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와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케로로레이싱'은 업데이트와 더불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로로레이싱' 초콜릿 이벤트는 플레이 중 필드 곳곳에 배치된 달콤한 초콜릿 이니셜(I ♡ L.O.V.E Y.O.U)을 모두 모아 예쁜 초코카를 직접 제작하는 이벤트이다.

 
이니셜은 난투전과 질주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맵(도로로의 설산 표창, 위기일발 우주식물의 대침략, 알록달록 무지개 아일랜드, 케로랜드 사파리 대탐험2)에서 주행시 획득 가능하다. 같은 이니셜은 중복으로 저장 가능하며, 재료 보관함에 차곡차곡 쌓인 I ♡ L.O.V.E Y.O.U를 이용하여 연구소에서 여러 대의 초코카를 제작할 수 있다.

'케로로레이싱'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이벤트 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http://krracing.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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