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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스트리트파이터 IV’ 대회 연다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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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11 16:18:54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가 PS3, Xbox 360용으로 12일 국내 발매되는 ‘스트리트파이터 IV’의 발매를 기념해 21일부터 ‘캡콤코리아배 스트리트파이터 IV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하고, 전작에 이어 10년 만에 발매되는 넘버링 타이틀인 ‘스트리트파이터 IV’는 자막 한글화로 발매되어 국내 게이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캡콤코리아배 스트리트파이터 IV 게임대회’는 21일, 28일, 그리고 다음달 7일에 예선전 1, 2, 3회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에서 개최되며 다음달 14일에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특히, 결승전에는 ‘스트리트파이터 IV’의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D가 직접 참석해 사인회 및 시상식을 열고 국내 미개봉작인 ‘스트리트파이터 IV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즉석 게임 대회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스트리트파이터 IV’ 관련

    기념품(20주년 기념 열쇠고리, 오노PD 사인이 들어간 코믹북 등)을 증정한다.

     

    게임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유저는 캡콤코리아 홈페이지(www.capcomkore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게임대회는 매회 다음TV팟(tvpot.daum.net)을 통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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