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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무용 올인원 복합기 2종 발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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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2-04 14:39:43

    캐논이 2일, 소호(SOHO) 및 중소규모 사무환경(SMB)을 대상으로 하는 2009년 신형 올인원 복합기 2종인 ‘픽스마(PIXMA) MX860’과 ‘픽스마 MX330’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올인원 복합기 2종은 소호 및 SMB 환경에 적합한 컴팩트 디자인에 프린터와 스캔, 팩스 송수신 및 복사 기능을 갖췄으며, 두 제품 모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ADF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팩스 수신을 위한 전용 메모리를 갖췄다.

     

    상위 모델인 픽스마 MX860 모델은 오토 듀플렉싱 기능을 내장해 복사나 출력 시 자동으로 양면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하는 중에도 스캔 작업이 가능해 인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였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또 유선 랜은 물론 무선 네트워크 연결도 지원하며, 3.5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력을 원하는 이미지나 사진을 쉽게 확인, 최대 9,600×2,400dpi의 고해상도로 출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픽스마 MX330은 팩스 수신을 위한 전용메모리로 최대 50장 분량의 수신된 문서를 저장할 수 있으며, 1.8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최대 4,800×2,400dpi의 출력 해상도를 제공한다.

     

    한편 픽스마 MX860의 가격은 200달러(약 27만 5,000원), 필스마 MX330은 110달러(약 15만 2,000원) 선으로 알려졌다.

     

    캐논의 SMB 대상 올인원 복합기 픽스마 MX860(위) 및 픽스마 MX330(아래)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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