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게임언어 건전화, 민관이 발벗고 나선다


  • 김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09-02-02 21:45:25

    게임언어 건전화에 대한 관련 기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2일 국회도서관에서는 국립국어원과 게임산업진흥원, 게임산업협회의 관계자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언어 건전화 협약식 및 게임 산업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속 언어 정화에 대해 국립국어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들이 민관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협약식에서는 게임언어 순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활동을 진핸하는 것은 물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필요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전략 내용이 발표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게임언어 순화를 홍보할 대사로는 방송인 이익선씨가 위촉되었다.

     

    협약식과 별도로 열린 게임산업 정책토론회에서는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를 비롯해 게임산업진흥원 김민규 본부장,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베타뉴스 김혁 (serika76@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44413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