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02 10:47:15
SK텔레콤이 2월 2일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도 휴대전화 분실∙도난시 보상료를 지급해주는 ‘폰안심40’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폰안심40’ 서비스는 휴대전화 분실∙도난시 현재 기준 출고가의 75%(최대 40만원)를 새 휴대전화 구입비용으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2006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12만 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가입 범위에 스마트폰이 제외돼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었다는 것. SKT측은 분실보험 가입 범위를 스마트폰까지 확대 실시한 다고 밝혔다.
서비스 가입은 휴대전화 **003+NATE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 고객센터,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가입한 사용자가 휴대폰 분실 시 ‘휴대폰분실보험 센터’(1644-4991)로 문의하면 보상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900원이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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