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가 15일, 생산성과 저렴한 운영비를 원하는 개인 사용자와 소호(SOHO) 및 마이크로 비즈니스(Micro Business)를 위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복합기 및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DeskJet Ink Advantage) F735 복합기와 D730 프린터 2종은 흑백 장당 16.5원 및 컬러 39.6원의 저렴한 장당 출력 비용과 9,900원의 카트리지로 HP 잉크젯 프린터 중에서 가장 경제적인 수준의 출력비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특히 신제품 2종에 들어가는 HP 703 잉크 카트리지는 잉크 어드밴티지 시리즈 전용 제품으로, 기존 가격에 비해 약 50%정도 저렴한 9,900원에 출력량은 3배나 많아 사용자에게 더 큰 선택과 가치를 제공한다고 HP측은 설명했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F735 복합기는 공간 절약형의 소형 제품으로 디자인됐으며, 흑백 최대 28ppm, 컬러 최대 22ppm 출력 및 복사 속도와 1,200×2,400dpi 스캔 해상도를 제공한다.

 

함께 출시하는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D730프린터는 컴팩트한 외관과 2.8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28ppm의 흑백 및 22ppm의 컬러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김상현 전무는 “개인 사용자와 소호 및 마이크로 비즈니스 업체들은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들의 주된 관심사는 운영비를 절감하는 것”이라며,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는 개인과 소호 및 마이크로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초저가 출력비와 우수한 출력 품질을 함께 제공하는 출력 솔루션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HP는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28일까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F735 복합기나 D730 프린터를 구매하면 703 블랙 잉크를 하나 더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F735 복합기(왼쪽 아래) 및 D730 프린터(오른쪽 아래)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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