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가 2,720선을 지키며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27.63)보다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40억원, 기관은 18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90,800 ▼2100 –1.09%), 삼성전자(78,400 ▼800 –1.01%), LG에너지솔루션(381,500 ▼2000 –0.52%), POSCO홀딩스(399,000 ▼2000 -0.50%) 등이 떨어졌다.

반면 KB금융(81,600 ▲2300 +2.90%), SK하이닉스(183,800 ▲3900 +2.17%), 현대차(245,000 ▲3500 +1.45%)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64.16) 대비 9.73포인트(1.13%) 내린 854.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074억원, 외국인은 874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2050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164,400 ▼5800 –3.41%), 에코프로(95,000 ▼3200 –3.26%), 에코프로비엠(210,500 ▼7000 –3.22%), HLB(98,000 ▼3000 –2.97%), 셀트리온제약(96,700 ▼1400 –1.43%) 등이 하락했다.

펄어비스(38,850 ▲1550 +4.16%), HPSP(36,800 ▲750 +2.08%), 리노공업(291,000 ▲5000 +1.75%), 레인보우로보틱스(177,800 ▲1900 +1.08%) 등은 상승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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