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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B2C 건강·기능식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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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02 16:04:49

    ▲2024.05.02-GC녹십자웰빙, B2C 건강·기능식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 ©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Earnestree)’를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을 단행 이후, 2일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며,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B2B 고객 중심으로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주사제 CMO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하여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시장환경 및 제도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장기적으로 고수익 창출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니스트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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