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콘드로이친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관절 영양제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 정’을 5월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인본 콘드로800 정’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인 800mg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또한, ‘조인본 콘드로800 정’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 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B 4종(벤포티아민 B1,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B2,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B6, 메코발라민 B12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중에 벤포티아민(B1)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요통, 어깨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 콘드로이친 800mg와 활성 비타민 B 4종을 담은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이 일상 속 관절 토탈 케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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