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교촌, 판교 신사옥서 새 비전 ‘진심경영’ 선포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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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23 08:50:45

    © 교촌에프앤비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교촌치킨이 판교 이전을 마치고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교촌그룹은 1991년 3월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

    교촌그룹이 본사 사옥을 옮긴 건 2004년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마련해 사업을 이어간지 20년 만이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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