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자사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에미라(Emira) 등 신차 2종을 선보였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경품 증정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SNS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무대 한편에 오른 카이무 그레이 색상의 엘레트라 S는 612마력의 퍼포먼스는 물론, 길이 5.1m 대의 웅장한 체격까지 갖춘 모델로 프리미엄 럭셔리 SUV 시장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휠 하우스를 꽉 채우는 대형 알로이 휠과 카본 소재가 사용된 가변 리어 스포일러 등 브랜드의 ‘스포츠카 DNA’를 알 수 있는 요소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고, 내부에선 최상급 가죽 및 알칸타라 소재와 정교한 금속 장식,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엘레트라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헤델 옐로우 컬러로 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에미라는 기존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브랜드 고유의 ‘2도어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모델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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