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5 10:06:12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가 함께 ‘위기영아’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 측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임산부와 아동 지원과 관련한 상호 연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는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하여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돕고, 위기영아의 생명보호·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는 초록우산과 연계해 회원시설 25곳을 통해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사례를 찾고, 생활 환경 개선 등의 지원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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