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축하사를 통해 환영 메시지를 준비한 승현우 총장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24학번 신입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과 편입생 2,005명을 대표하여 사학과 심세빈, 사회복지학과 강비주,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윤소연 학생이 입학 선서를 했으며, 이어진 축하 영상에서는 학과 및 동아리 선배와 교수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축사에서 승현우 총장은 “대학 생활은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열려있다. 서울여대가 그 가능성을 맘껏 실험하고 탐색하며 모험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여대라는 희망의 바다에서 땀을 흘리고 젊음을 불태우며 대양을 향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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