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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BeeStation)'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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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31 18:31:04

    ▲ 비스테이션©시놀로지

    시놀로지(Synology)는 오늘 새로운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BeeStation)'을 발표했다. 비스테이션은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이다. 구독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한 비스테이션은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파일을 쉽게 백업,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놀로지의 제품 매니저 루이스 셩은 “지난 20년 동안 시놀로지 NAS는 솔루션 분야의 선두자로서 테크 애호가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 기능을 제공해 왔다.” 라며 “이제 비스테이션을 통해 다른 요구 사항을 해결하려 한다“고 강조하며 “비스테이션은 파일 관리와 백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더욱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며, 간소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BeeStation은 4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문서, 개인 파일, 사진 및 비디오 등 흔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작동 방식이 매우 간단하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자는 몇 분 내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작동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그대로 반영하여 어디서나 파일을 관리하고 액세스 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제공한다.

    개인 및 가족용 스토리지 솔루션의 요구를 겨냥하는 비스테이션은 사용자의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인 스토리지 공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개인 정보 보호가 존중되고 유지되도록 보장하며 복잡한 네트워킹 또는 IT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다.

    비스테이션을 사용하면 iOS 및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백업하여 가장 중요한 추억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AI으로 작동되는 사진 정리 프로그램은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작업을 간소화하므로, 하드웨어 가속된 사람 및 개체 인식을 통해 특정 이미지나 앨범을 찾고 공유하는 작업을 그 어느 때보다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비스테이션은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및 USB 드라이브 등 제삼자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백업하는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용자는 항상 중요한 데이터의 사본을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비스테이션은 오늘부터 시놀로지 웹사이트와 전 세계 공식 파트너 및 리셀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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